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 : 올바른 차량관리법

자동차를 타다보면 주기적으로 교환해야하는 부품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이 있으며 각종 오일류가 그러합니다.

해당 글은 20년차 카센터 사장님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를 정리해서 남겨드리니 이것만 알더라도 자동차 관리에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

자동차의 소모품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아래 정리된 표를 통해 권장 교환주기를 파악하시고 교체시기마다 점검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모품권장 교환주기특이사항
엔진 오일8,000 ~ 10,000km
변속기 오일50,000 ~ 100,000km
브레이크 액100,000km10년 이내
브레이크 패드4 ~ 50,000km
브레이크 라이닝100,000km 이후
점화 플러그 및 점화케이블50,000 ~ 100,000km
배터리3~5년
부동액1~2년
와이퍼성능 보고 교체
연료필터4 ~ 50,000km
산소센서70,000km 이후
타이밍벨트70,000km 이후
타이어2 ~ 30,000km위치 교환, 마모선 확인
클러치 디스크100,000km
에어컨 필터15,000km
에어컨 가스성능 보고 교체

위의 소모품은 대부분의 차량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추가로 차량의 연식에 따라 교환주기가 상이할 수 있으며 이는 제조사에서 각 차량에 맞는 차량관리 메뉴얼을 만들어놨으니 함께 참고하시면 됩니다.

올바른 차량 관리방법

제일 중요한 것은 위의 십여가지가 넘는 모든 소모품을 km마다 체크해서 바꾸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소모품 중 우선순위를 정해서 신경써야 할 것과 나머지는 정기검진을 통해서 교환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

차량을 관리할 때 우선순위로 해야 할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1순위 : 엔진오일, 타이어
  • 2순위 : 5만km 전후로 해서 교체해야 하는 것들

보통 차량을 관리하면서 위의 수십가지 항목을 키로수 마다 챙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런 항목이 있다라는 정도를 확인 후 해당 항목이 언제쯤 변경해야 하는지만 알아놓으면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를 왜 알아야 할까요?

나의 차량의 키로수가 올라갈 때 핵심적인 사항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1. 가장 중요한 것은 엔진오일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

소나타를 30만키로 운행한 H씨 역시도 정기적인 점검 및 엔진오일 교체하는 습관을 잘 유지 했기 때문에 오래도록 차량을 탈 수 있었다고 하죠.

그만큼 자동차의 핵심은 엔진이며 엔진오일 관리만 잘해도 차량관리의 90%는 끝났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사후관리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차량관리를 하는 분들이 없습니다. 그전 의무적으로 국가에서 차량 점검을 해야 한다고 할 때만 관리를 받죠.

하지만 우리나라보다 자동차 역사가 오래된 해외를 보면 10만키로 20만키로 더 높게는 50만키로 이상을 타고 다니는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해외에서는 정기적으로 차량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소모품을 교체하는 문화가 이미 자리 잡혔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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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나의 차량 관리를 함에 있어서 제조사에서 정한 메뉴얼을 참고하는 것과 더해서 정기적인 점검 및 엔진오일 관리만 잘 하더라도 차량을 오래 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통해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를 파악하시고 올바른 차량관리 방법에 대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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