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주소 변경하는 방법에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사를 가실 때 기존 우편물을 받을 주소를 변경하는 방법을 몰라 인터넷을 찾아보시곤 하죠. 저 또한 마찬가지 였는데요.
오늘은 이사 후 우편물 주소 변경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테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주소 변경 꼭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우편물 주소 변경
1. 우체국 이전 서비스
우체국에서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사 후 주거이전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전입, 전출 등으로 주소가 변경될 시에 새로운 우편물을 변경된 주소로 바꿔주는 시스템입니다.
서비스 이용시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단위로 신청해야 하며 동일권역으로 이사했을 경우 최초 3개월은 무료이지만 타 권역은 유료로 이용해야만 합니다.
우체국 주소이전서비스는 인터넷으로 이용시 개인만 이용이 가능하고 사업자의 경우는 직접 우체국에서 신청해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보이시는 것처럼 상단의 좌측 바를 클릭 후 “우편 > 부가서비스 > 주거이전서비스 신청/결제/취소”를 클릭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수수료는 개인의 경우 3개월은 무료이지만 3개월을 연장하는 경우 4000원이 들고 타지역은 동일권역 7000원, 3개월 연장도 7000원이 듭니다.
2. KT무빙 서비스
KT에서 운용ㅎ는 주소변경 원클릭서비스 KT Moving입니다. 우체국의 경우 주소 변경 후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선 돈을 내야하지만 KT Moving은 무료로 한번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제휴되어 있는 회사의 경우는 다 원클릭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제휴사에는 통신사, 카드, 은행, 생명보험, 화재보험, 유통, 자동차, 항공, 정유사 등이 포함됩니다.
KT Moving은 홈페이지에서 집주소 변경뿐만 아니라 회사주소 변경신청도 가하니 꼭 참고하시길 바라며 우편물 주소 변경시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가능합니다.
3.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
우편물 주소 변경을 할때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내용은 바로 금융권에서 오는 우편물일겁니다.
그렇다면 해당 내용만 변경하고 싶을 때 KT Moving에서 모든 곳이 제휴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변경 내용을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바로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가 그렇습니다.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는 주소변경을 위해서 금융회사에 일일이 전화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금융회사끼리 서로 협업해서 한 금융회사에 신청을 하면 다른 금융회사의 주소도 일괄적으로 변경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주소 변경이 가능한 회사는 은행,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카드, 할부금융, 리스, 농협, 수협, 새마음금고, 우체국 등이 있습니다.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외국인등록번호가 있다면 외국인도 직접 신청이 가능합니다.
